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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달달한 유혹~ 설탕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by heee-1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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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쉽게 섭취하는 이온음료, 탄산음료, 사탕, 과자, 음식등에는 설탕이 들어가 있습니다. 식단에 설탕이 너무 많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며 다양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설탕 섭취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성인의 1일 설탕 섭취 권장량은 여성의 경우 6 티스푼, 남성의 경우 9 티스푼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설탕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설탕을 과다섭취 시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온음료, 탄산음료, 당뇨

1. 무기력증이 생깁니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피곤함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흔히 피곤하다고 느끼면 당분을 섭취해서 힘을 내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주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기운을 차리기 위해 설탕과 같은 당분을 찾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혈당의 상승과 하강이 반복하면서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곤할 때마다 계속 당분을 찾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신체는 스스로 몸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 습관을 버린다면 몸은 서서히 적응해 나갑니다. 오히려 당분을 끊은 후에 몸에 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비만의 원인이 된다. 

우리 몸에 있는 지방을 만드는 것은 바로 당분입니다. 당분과 정제된 탄수화물이 바로 우리 몸을 살찌게 만드는 것인데요. 설탕을 많이 먹게 되면 당연히 지방이 몸에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살이 찔 수밖에 없습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탄수화물 섭취와 함께 당분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당분 섭취량은 하루 칼로리의 10퍼센트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은 생각보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탄산음료, 이온음료, 과일에도 당분 함유량이 많으니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몸에 면역력이 떨어진다. 

설탕 = 당분은 면역체계를 억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만성 질환을 막아주는 신체의 능력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감기를 자주 걸리는 편이라면 당분을 조금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감기약을 많이 복용하는 편이라면 평소에 단 음식들을 자주 먹는지를 체크해 본 후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과 면역력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실제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뿐만 아니라 비만, 췌장암, 신장질환, 고혈압 등의 여러 가지 건강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우울해질 수 있다. 

설탕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설탕을 끊었을 때 우울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증세를 바로 슈가 블루스라고 부르는데요. 이 증상이 생기면 심리적으로 불안증이나 우울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의 경우 당분을 섭취하기 전에 기분이 매우 좋지 않고 스트레스를 자주 겪습니다. 하지만 설탕을 섭취하면서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질 수 있지만 설탕을 끊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섭취로 인해 나타나는 일시적인 효과는 또다시 설탕을 끊고 나면 더 큰 우울감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5. 피부 트러블이 일어난다. 

설탕은 피부에 아주 좋지 않습니다.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건조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당분은 몸속에서 일어나는 염증을 피부로 발산하게 합니다. 피부 트러블이 자주 일어난다면 내가 평소에 설탕을 많이 섭취하지 않은가 생각해 보고 설탕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제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를 하루에 1잔씩 마신다면 당뇨병 위험성이 20퍼센트 이상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를 섭취하는 것보다는 물을 섭취하는 것이 피부건강에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